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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머니 카드 구매·충전·환불 총정리 (2026) — 잔액 환불 받는 법까지 단계별 안내

혹시 서랍 열어보면 안 쓰는 티머니 카드 한두 장씩 나오지 않나요?
저희 집만 그런 거 아닐 거예요.
그런데 그 카드 안에 잠들어 있는 잔액, 돌려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?

오늘은 티머니 카드의 구매부터 충전, 환승할인 제대로 챙기는 법, 그리고 다들 놓치는 잔액 환불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.
외국인 손님이나 해외에서 온 가족한테 알려줄 때도 그대로 쓸 수 있는 내용이에요.

티머니 카드
Photo: zisk, Public domain, via Wikimedia Commons

티머니 카드, 요즘도 필요할까요?

요즘은 신용카드나 휴대폰으로 다 찍고 다니는데 선불 티머니가 왜 필요하냐고요?
의외로 쓸 데가 많아요.

  • 후불 교통카드가 없는 가족용이에요. 아이들, 어르신, 신용카드 안 쓰시는 가족의 교통비 관리에 딱이죠.
  • 요금도 아껴줘요. 2026년 기준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교통카드는 1,550원, 1회권은 1,650원이에요. 탈 때마다 100원씩, 티끌 모아 커피 한 잔입니다.
  • 환승할인이 붙어요. 지하철에서 버스로 30분 안에 갈아타면 기본요금을 또 내는 게 아니라 총 거리로 계산돼요. 현금이나 1회권엔 없는 혜택이에요.
  • 전국에서 통해요. 서울은 물론 부산, 대구, 대전, 광주 대부분 도시의 대중교통과 택시에서 쓸 수 있어요.

어디서 사고, 얼마일까요?

제일 쉬운 곳은 편의점이에요.
GS25, CU, 세븐일레븐, 이마트24 계산대에서 바로 살 수 있고요.
지하철역 자판기나 공항 편의점에서도 팔아요.

일반 카드는 디자인에 따라 2,500~4,000원 정도예요.
캐릭터 콜라보 같은 특별판은 좀 더 비싸고요.
예쁜 카드 모으다 보면 교통비보다 카드값이 더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
한 가지 꼭 기억하세요.
카드값은 빈 카드 가격이에요.
잔액이 들어 있는 게 아니고, 카드값 자체는 나중에 환불도 안 됩니다.

GS25 편의점
Photo: Striker9498, CC BY-SA 3.0, via Wikimedia Commons

충전은 현금이 기본이에요

편의점 계산대나 지하철역 충전기에서 1,000원 단위로 충전하면 돼요.
그런데 여기서 많이들 당황하는 게 하나 있어요.
충전은 원칙적으로 현금만 된다는 거예요.

일반 매장 단말기에서는 신용카드로 티머니 충전이 안 돼요.
서울 일부 역의 신형 무인충전기 정도만 카드 결제를 지원하고요.

  • 여행이나 단기 사용이라면 한 번에 1만~2만 원씩만 충전하는 게 좋아요. 잔액이 크면 환불이 번거로워지거든요.
  • 잔액은 지하철 나갈 때 단말기 화면에 뜨고, 편의점에서 물어봐도 알려줘요.

쓸 때 알아두면 돈 되는 것

지하철은 탈 때와 내릴 때 둘 다 태그해야 해요.
거리 비례 요금이라서요.

버스는 탈 때 찍고, 내릴 때도 꼭 찍으세요.
뒷문 태그를 깜빡하면 다음 버스에서 기본요금을 처음부터 다시 냅니다.
100원 아끼려고 카드 만들었는데 1,550원을 헌납하는 셈이죠.

지하철 승강장
Photo: LERK, CC BY-SA 4.0, via Wikimedia Commons

교통 말고도 쓸 데가 많아요.
택시, 편의점 결제, 자판기, 일부 카페와 물품보관함까지 소액 결제 수단으로 쓸 수 있어요.

잔액 환불, 금액별로 방법이 달라요

자, 오늘의 하이라이트입니다.
서랍 속 카드의 잔액, 이렇게 돌려받으세요.

  • 2만 원 미만: GS25나 CU(일부 세븐일레븐 포함) 계산대에서 "티머니 환불해 주세요" 한마디면 끝이에요. 수수료 500원을 뺀 잔액을 현금으로 바로 받습니다. 대부분 여기에 해당해요.
  • 2만~5만 원: 편의점에서는 처리가 안 되고, 지하철역 고객안전실(안내소)로 가야 해요.
  • 5만 원 초과: 서울역 10번 출구 근처 서울시티타워의 티머니타운까지 가야 전액 환불이 돼요.

환불되는 건 잔액뿐이고 카드값은 못 돌려받아요.
참고로 티머니 잔액은 유효기간이 사실상 없어서, 급하지 않으면 그냥 뒀다가 다음에 써도 돼요.

핵심 요약

  1. 구매는 편의점·지하철역에서, 카드값은 2,500~4,000원 (잔액 별도, 카드값은 환불 불가)
  2. 충전은 현금 1,000원 단위 — 신용카드 충전은 대부분 안 돼요
  3. 지하철은 타고 내릴 때 모두 태그, 버스는 내릴 때도 태그해야 환승할인 유지
  4. 잔액 환불은 2만 원 미만이면 편의점(수수료 500원), 그 이상은 역 안내소·티머니타운

요금과 수수료는 2026년 기준이라 바뀔 수 있어요.
금액이 크다면 티머니 고객센터(1644-0088)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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